알뜨레노띠x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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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환경이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낸다.
많은 이태리 제품이 한국 시장에 들어와 판매되면서 이제 일반 가구점에서도 이태리 매트리스를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태리 침대시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브랜드들이 자기 지역을 중심으로 가구점에 공급하고 소비자가 가구점에서 침대를 사는 형태라고 한다. 중심 브랜드가 전국 광고를 통해서 시장 전체를 끌고 가는 우리와는 좀 다른 것 같다. 그러다 보니 한국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태리 매트리스 가운데서도 자신에게 좋은 것을 선택하기 위한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우연한 기회에 이태리 직수입 브랜드인 알뜨레노띠 매트리스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지인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샀는데 지금까지 내 선택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얼마 전 한 패션잡지에서 소비자 입장에서 이태리의 좋은 수입 상품을 판단하는 기준 몇 가지를 소개한 것을 기억한다. 기억하면 이렇다. 이태리 직수입 제품인가? 이태리에서도 어느 지역에 거점을 두고 생산, 판매하는 제품인가? 세계적인 전시회 중 어디에 참가하며, 소개되는가? 회사의 역사는 어떠한가? 이러한 판단 기준이라면 나는 알뜨레노띠를 참 잘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 잡지가 소개한 기준에 정확히 부합하기 때문이다. 지인의 설명과 나 나름의 인터넷 검색, 이태리 밀라노에 살고 있는 친구의 조언까지 합하면 알뜨레노띠는 이태리의 좋은 상품, 즉 내가 선택한 명품임에 틀림 없다. 알뜨레노띠는 2018년 한국에 들어와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이태리 직수입 브랜드라고 설명을 들었는데 무엇보다 대표 슬로건이 마음에 들었다. “Absolutely Italian goods”. 완전한 이태리 상품 “Details make the difference”. 디테일이 차이를 만든다 “Since 1930”. 1930년 설립 1930년에 설립했다고 하니 이제 100년이 다 되어가는 브랜드이다. 본사와 생산공장은 토리노에, 모든 소재 조달은 밀라노, 칸투, 코모 등 세계 최고 가구생산지역에서, 판매시장의 중심은 밀라노에 두고 해마다 세계 3대 가구전시회인 밀라노, 쾰른, 발렌시아의 중심에 전시한다는 것은 정확하게 이 브랜드의 슬로건과 일치하고 이태리 명품의 판단기준과도 부합한다. 개인적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유럽여행을 추천하라고 하면 나는 알프스에서 시작해서, 남프랑스 해안과 토리노, 밀라노, 코모 호수, 그리고 베로나와 베네치아로 연결되는 구간을 망설임 없이 제안한다. 그런데 알뜨레노띠 침대가 그 지역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하니 사용하고 있는 나로서는 기분이 좋고 은근히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최고의 환경과 최고 수준의 지역에서 생산, 판매,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믿음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Details make the difference” 에 더해서 “Environment makes the difference - 좋은 환경이 차이를 만든다” 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말해주고 싶어졌다. 어떤 일에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것은 나를 항상 기분 좋게 한다. 좋은 매트리스를 찾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프스 아래 최고의 환경과 조건에서 만들어지는 알뜨레노띠 침대를 추천하고 싶다